2020.02.25 09:2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럭셔리 전기차 업체로 각광받는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와 손을 잡았다.이와 관련 LG화학은 26일 미국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의 럭셔리 전기차인 ‘루시드 에어(Lucid Air)’ 표준형 모델에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23년까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를 독점 공급한다. 구체적인 공급 규모나 금액은 계약상 밝히지 않기로 했다.루시드 모터스는 지난 2018년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로부터 10억달러(약 1조 1,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세계적으로